당진∼대전고속도로 한 교각에서 발생한 근로자 추락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사고의 원인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숨진 근로자들이 소속된 건설업체 관계자와 공사를 발주한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안전관리 규정을 준수했는지 추궁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8시 47분쯤 당진∼대전고속도로에서 교량 하부 보수작업을 하던 근로자 4명이 교량 점검시설이 무너지면서 30여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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