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토) 오전 6시 55부터 방송된 <경인 Zoom人> 91회에 정택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이 출연했습니다.

정택동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은 경기도와 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을 만든 것은 정부와 대학이 융합해 독립된 기관을 만든 세계 최초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융기원의 대표적 연구성과로는 판교에서 실시한 자율주행차로, 세계 최초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버스’ 개발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4차산업혁명 시대는 플랫폼이 중요해지기에 플랫폼 소유자가 압도적인 권한을 가진다고 했습니다.

과학기술은 발전하고 있지만, 우리 삶과 유리되고 있어, 연구원은 공공성을 위해 과학이 어떻게 쓰여야 하는지 관심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경기도 대학생 창업지원센터가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은 2천여 개의 연구실에서 생산된 압도적 기술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연구자 창업지원제도도 운용하고 있는데, 연구자도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비전문가도 과학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할 수 토대를 마련해준다고 밝혔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