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광한 남양주시장 당선자 시장직 인사위원회가 오늘(19일) 첫 전체회의를 열고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조 시장 당선자 인수위는 오늘 다산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전체 인수위원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인수위 위원장에는 박순길 선대위원장, 부위원장에는 박성찬 시의원 당선자 등 28명의 위원이 6개 분과로 나눠 참여했습니다.

이 가운데 분과위에는 과장· 팀장급 시 공무원(9명), 도· 시의원(8명), 시민대표(11명) 등이 각 분과위에 함께 위촉됐습니다.

민선 7기 인수위는 이날 '새로운 남양주 시대'를 기치로 당선자의 철학을 구현할 비전과 목표를 설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 위원회에는 경제· 일자리, 교육· 복지, 도시· 교통, 보건· 환경, 체육· 문화 분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인수위 현판식은 내일 오전 10시 조광한 당선자를 비롯해 전현직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거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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