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면도로에서 도로함몰의 원인인 지표 밑 빈 공간, '공동'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용산구는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효창원로, 임정로 등 주요 이면도로 12곳 56.5km 구간을 탐사한 결과 공동 74곳이 발견돼, 최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들여 복구공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공동이 주로 하수관로 파손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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