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롯데관광이 2019년 크루즈 전세선 운항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롯데관광 크루즈 전세선 취항 1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롯데관광 제공)

지난 2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롯데관광 백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코스타 크루즈 아시아 사장 마리오 자네티, 인천 항만공사, 강원도 해양관광센터, 부산관광공사, 제주관관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관계자들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롯데관광의 크루즈 히스토리, 2019년 크루즈 전세선 체결식, 롯데 크루즈 스타팀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기념식에서 체결된 계약을 통해 롯데관광은 2019년 코스타 세레나호 총 3항차 전세선과 2편의 페리를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인천항 신국제여객선 터미널 개항 이래 인천항을 모항으로 한 첫 번째 크루즈 전세선 출항이라는 기록까지 세웠다.

롯데관광 백현 대표이사는 “2019년은 전세선 사업 10주년과 동시에 롯데관광이 크루즈 사업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중요한 시기다. 10년의 시간을 기반으로 크루즈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며 “우리나라가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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