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국 아르바이트생의 평균 시급은 8천원을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인·구직 포털 알바천국과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공동 발표한 '2018년 청소년 및 청년아르바이트 노동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평균 시급은 8천69원으로, 법정 최저임금인 7천530원보다 539원 많았습니다.

피팅모델과 나레이터모델의 시급은 무려 1만2천원을 넘으면서 '최고 보수 아르바이트 자리'로 꼽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평균 8천300원에 육박해 가장 높았으며 서울, 충남, 경기, 제주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