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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7월 국회 가동 준비…첩첩산중
기사입력시간 2018.07.11 21:03 차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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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까스로 원구성 협상을 마친 여야가 모레 7월 임시국회 시작을 앞두고 상임위원장 인선과 의원별 상임위 배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0여일 만에 국회가 정상화됐지만 이번에도 쟁점이 많아 여야 간 격돌이 예상됩니다.
차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모레 7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선출하는 20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은 원내 1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몫으로, 당내 경선을 통해 일찌감치 6선의 문희상 의원이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부의장 두 자리에는 자유한국당에서 5선 이주영 의원과 4선 정진석 의원이 경합 중이고, 바른미래당에선 5선 정병국 의원과 4선 주승용 의원이 후보로 꼽힙니다.

상임위원회 진행 권한이 막강하고 별도의 활동비를 받는 '국회의원의 꽃' 상임위원장은 보통 3선 의원이 맡습니다.

청와대 업무보고를 받는 운영위원장은 여당인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맡게 될 예정이고,

법안이 본회의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 법제사법위원장엔 판사 출신인 한국당 여상규·홍일표 의원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여야는 늦게 출발한 만큼 7월 국회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이지만, 인사청문회와 쟁점 법안, 기무사 사태까지 사안마다 첩첩산중입니다.

[홍영표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기무사 문건은) '국기문란'에 해당합니다. 적폐몰이라는 비판은 가당치도 않습니다.]

[김성태 /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 (기무사 문건 수사는) 정치적 의도를 갖고 기획하고 대통령이 결심하고….]

【스탠딩】
40여일 만에 힘들게 문을 열었지만, 7월 국회 역시 제대로 일하게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OBS뉴스 차윤경입니다.

<영상취재:기경호, 조상민/ 영상편집:정재한>

차윤경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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