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 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연간 50만대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을 중국 상하이에 지을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하이 공장은 테슬라가 외국에 짓는 공장으로서는 가장 큰 규모로, 미국과 중국 무역전쟁이 격화했을 때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테슬라는 지난달 주주들에게 상하이에서 전기자동차와 배터리팩을 생산하기 위해 당국 관료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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