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된 영아를 강제로 재우려고 이불을 씌우고 온몸으로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보육교사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전 10시 반부터 아동학대 치사 혐의로 어린이집 보육교사 59살 김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아이가 잠을 자지 않아 억지로 재우려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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