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현지 식재료를 이용한 독창적 요리와 플레이팅을 즐길 수 있는 모리셔스 카노니에 리조트.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OBS 트래블팀=백주희 기자] 아프리카 모리셔스의 대표 허니문 리조트인 카노니에 리조트는 모리셔스에서 가장 번화한 그랑베이와 인접해 있는 동시에 몽슈아지 비치의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리조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스노클링이 가능한 산호 리프가 있으며 수준 높은 객실과 서비스, 다양한 부대시설로 모리셔스 신혼여행의 품격을 높여주고 있다.

카노니에 리조트의 레스토랑은 모리셔스 출신의 셰프 무루군 쿠펜(Mooroogun Coopen)이 진두지휘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모리셔스 카노니에 리조트의 특징 중 하나는 모리셔스 출신의 셰프가 진두지휘하는 리조트 레스토랑에 있다. 모리셔스에서 나고 자란 셰프 무루군 쿠펜(Mooroogun Coopen)은 이탈리아, 싱가포르, 러시아, 호주 등지를 여행하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모리셔스 카노니에 리조트만의 독창적인 메뉴들을 선보인다. 덕분에 카노니에 고객들은 모리셔스에서 생산된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특별식을 즐기며 휴양을 즐길 수 있다.

메인 레스토랑 프랜지파니어에선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뷔페식으로 맛볼 수 있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카노니에 리조트의 레스토랑은 총 세 곳이다. 메인 레스토랑인 프랜지파니어(Frangipanier)는 500석 규모의 대형 레스토랑으로 조식부터 중식, 석식 모두 뷔페식으로 제공한다.

테이블은 메인 풀을 조망할 수 있는 야외 좌석과 뜨거운 태양을 피할 수 있는 실내 좌석으로 이루어졌으며 신선한 샐러드와 과일, 현장에서 직접 조리되는 다양한 즉석 요리가 제공된다. 더불어 3세부터 12세 사이의 아이들을 위한 가구가 비치된 전용공간도 마련돼 있다.

18세기 대포가 인테리어에 사용된 네비게이터. 시원한 오션뷰를 자랑한다.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120석 규모의 네비게이터(Navigator)는 런치와 디너를 제공한다. 레스토랑에 앉아 해변과 바다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야외 공간에는 18세기에 사용된 대포가 있어 모리셔스의 지난 역사를 체험해볼 수 있다. 메인 메뉴는 신선한 생선과 해산물. 셰프 무루군 쿠펜만의 방식으로 조리된 시푸드를 맛볼 수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세레나타. (사진=허니문리조트 제공)

이탈리아 레스토랑 세레나타(Serenata)는 60석 규모의 아담한 레스토랑이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로맨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오직 저녁 시간에만 오픈한다. 매일 새로운 테마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며 이탈리안 요리와 지중해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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