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선 인양을 내세워 투자 사기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신일그룹 전직 대표 두 명이 고강도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류상미, 최용석 씨를 각각 10시간과 13시간 30분가량 조사한 뒤 어젯밤 11시 20분쯤 돌려보냈습니다.

신일그룹은 보물선 돈스코이호의 가치가 150조 원이라고 부풀려 홍보하며 가상화폐를 발행해 투자금을 끌어모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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