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당초 오늘부터 개성-평양간 경의선 도로 현대화를 위한 공동조사를 하기로 했지만 북측의 요청으로 연기됐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어제 밤 늦게 북측에서 연기하자는 통지가 왔다"면서 "연기 이유에 대해서는 별다른 설명이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남북은 오늘부터 17일까지 경의선 도로 현지 공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었고, 남측 조사단 28명이 오늘 오전 경의선 육로로 방북할 계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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