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무역전쟁의 손실을 최소화하려면, 지금이라도 패배를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중국 경제 전문가의 기고 내용으로 “중국은 갈수록 보복 수단이 고갈되고 있고 유럽연합마저 미국 편으로 돌아섰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중국의 대미 수출은 5000억 달러에 달하지만 미국의 대중 수출은 1300억 달러에 불과하고, 중국이 미국산 제품 가운데 가장 중요한 원유를 보복리스트에서 제외하면서 보복수단에 힘이 떨어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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