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30대 그룹의 투자액이 1년 전보다 20% 이상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30대 그룹의 올 상반기 투자액을 집계한 결과 총 45조6천95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2% 늘었습니다.

투자액은 삼성이 15조4천272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투자를 가장 많이 늘린 곳은 SK그룹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조6천329억 원이나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