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운동과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오늘 오후 5시, 서울 역사박물관 앞에서 성차별과 성폭력을 규탄하는 긴급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집회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무죄 선고 이후, 25일로 예정됐던 집회를 1주일 앞당겨 개최하는 것으로, 안 전 지사를 고소했던 김지은 씨의 입장 문을 대독하는 시간도 있을 예정입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청와대 인근까지 행진한 뒤, 저녁 8시 반까지 퍼포먼스와 공연 등 집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