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6년 만의 태풍 상륙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당초 솔릭은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빠져 나갈 것으로 관측됐지만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며 23일쯤 우리나라 전남 여수 인근에 상륙해 북상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것은 2012년 산바 이후 6년 만이라며 태풍피해에 대한 대비를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