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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야생동물과 함께하는 '호주 여행'의 매력
기사입력시간 2018.09.04 11:08 김성해 

[OBS 트래블팀=김성해 기자] 호주란 단어를 떠올리면 여러 가지 이미지가 떠오른다. 다양한 이미지들 중 '캥거루'는 빼놓을 수 없는 호주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어미 캥거루의 주머니 속에서 얼굴과 앞발만 내놓은 채 두리번 거리는 아기 캥거루의 모습. 호주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은 꼭 경험해 보고 싶어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이처럼 호주에는 캥거루 외에도 여행객들의 마음을 녹이는 귀여운 외모의 동물들이 많다. 현지에 방문해 다양한 동물들을 구경하고 사진으로 그 모습들을 남겨 놓는다면 한 층 더 이색적이고 의미있는 호주 여행을 만들 수 있다.

'물이 없다'는 뜻을 지닌 이름의 코알라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눈 뜬 모습을 보기 어렵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코알라‧웜뱃

Koala라는 단어는 '물이 없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는 식물을 통해 물을 섭취하기 때문에 따로 물을 마시는 일이 거의 없는 코알라의 습성에 딱 맞춰 붙여놓은 별명이다. 평균 몸길이가 80cm 정도에 다다르는 코알라는 움직이는 봉제인형이라고 불릴 정도로 앙증맞은 외모를 갖고 있다.

야행성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코알라의 깨어있는 모습보다 나무 위에서 잠들어있는 모습을 더 자주 보게 된다. 혹시라도 깨어 있는 코알라의 모습을 본다면 조심하자. 사랑스러운 코알라의 외모에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코알라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동물원도 있으니 코알라와의 인생 사진을 찍고 싶다면 호주 여행 전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다.

코알라와 사촌관계인 웜뱃은 통통한 외모 덕분에 안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코알라와 사촌관계로 볼 수 있는 유대류 소형 동물로는 웜뱃이 있다. 성격이 온순해 겁이 많으며 땅에 구멍을 파고 생활하는 동물이다. 코알라와 마찬가지로 야행성 동물이지만 해질 녘이 되면 굴에서 나와 풀을 뜯어먹기 시작한다.

통통한 외모 때문에 직접 보면 안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웜뱃을 많이 보고 싶다면 윌슨스 프로몬토리 국립공원을 찾아보자. 멜버른에서 남동쪽으로 3시간 정도 떨어진 빅토리아에 위치하고 있는 이 공원에선 웜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공원 내 메인 해변 입구는 물론이며 캠핑장에도 수많은 웜뱃들이 종종 출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호주의 대표적인 동물 캥거루. 일부 지역에서는 사람 수보다 캥거루 수가 더 많다고 한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캥거루‧왈라비

호주의 대표 동물인 캥거루. 호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라면 반드시 보고 와야 하는 동물로 손꼽힌다. 흔히 귀여운 캥거루를 상상하겠지만 실제로 보면 기대와는 다른 모습에 놀랄 수도 있다. 1m가 넘는 길이의 캥거루는 한 번 뛸 때 10m가량 뛰어오르기 때문에 뒷다리 근육이 매우 발달해 있다.

캥거루를 제대로 구경하고 싶다면 여행 일정에 캥거루 섬 방문을 추가해보자. 남호주 연안에서 약 13km 떨어진 캥거루 섬에는 다른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토종 동물들이 많이 있다.

섬의 3분의 1 이상이 자연보호구역과 국립공원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그 이외의 지역은 무성한 농지 혹은 작은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또 이 곳에는 음식 장인들의 고장이자 세계적으로 훌륭한 호텔이 있는 장소이기도 하니 참고하자.

50여 종의 캥거루들 중 가장 크기가 작은 왈라비. 작은 체구는 여행객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할 정도로 귀엽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한편 캥거루는 그 종이 여러 가지로 구별된다. 50여 종의 캥거루 중 가장 작은 캥거루가 바로 왈라비다. 다른 캥거루들에 비해 체구가 작은 외모는 여행객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 할 정도로 귀엽다. 호주 동물원을 방문하면 왈라비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기 때문에 가까이서 구경하기에도 좋고 사진도 찍기 수월하다.

30cm의 작은 크기 덕분에 페어리 혹은 리틀 펭귄이라고 불리는 페어리 펭귄. (사진=머뭄투어 제공)

◇ 페어리 펭귄

흔히 생각하는 펭귄과는 다르게 작은 외모 덕분에 페어리(요정) 펭귄 혹은 리틀 펭귄이라고 부른다. 흔히 펭귄하면 남극처럼 추운 지역을 떠올리게 되지만 페어리 펭귄은 따뜻한 지역에서 거주한다. 전체 몸길이는 약 30cm의 크기이며 평균 수명은 6.5년 정도다.

해 질 무렵 바다에서 모래사장으로 떼 지어 올라오는 펭귄들의 모습은 필립 섬의 대표적인 볼거리로 펭귄 무리를 보기 위해 필립 섬을 찾는 여행객들이 많다. 단 호주에서는 여행객들로부터 펭귄을 보호하기 위해 플래시 촬영 및 가까이 접근하는 행동은 금지하고 있다.

타조 다음으로 큰 새 에뮤. 호주에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는 묘미가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이 외에도 호주를 상징하는 새인 검은 백조, 아시아에서 데려온 개가 야생화 된 육식동물로 알려진 딩고, 타조 다음으로 큰 새지만 날개가 퇴화해 날 수 없는 새 에뮤, 물이 많은 북쪽 지역에서 서식하는 악어 등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동물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동물원이란 한정된 지역이 아닌 자연 속에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며 호주 여행의 즐거움을 한 층 더해보자.

(취재협조=머뭄투어)

김성해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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