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남북 철도 공동점검을 위한 인력·물자의 군사분계선 통과를 허가하지 않았던 유엔사령부가 동해 군 통신선 복원과 관련해서는 승인 처분을 내렸습니다.

유엔사는 자료를 내고, "원활한 소통을 보장하는 차원의 통신체계 구축 등 정전협정 정신을 반영하는 모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유엔사는 또 "내일 공동연락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는 대표단은 물론 평양 정상회담 선발대 100여 명의 15일 군사분계선 통과 요청도 동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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