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 순례길이 아시아 최초로 교황청 승인 세계 국제 순례지로 선포됩니다.

교황청 리노 피시켈라 대주교는 오늘 오전 10시 서소문역사공원에서 염수정 추기경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순례지로 선포하고 증서를 전달합니다.

국제 순례지는 한국 명동대성당을 시작으로 천주교 역사를 담은 총 3코스, 44.1km로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같은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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