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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고비 넘겼다…밀접 접촉자 21명 '음성'
기사입력시간 2018.09.14 20:40 김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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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일째인데요, 밀접접촉자 21명 전원이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규모 확산 우려가 줄어들면서 메르스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김미애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8일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후 메르스 확진을 받은 남성과의 밀접접촉자는 모두 21명.

1차 검사 결과 21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확진환자에게 노출된 후 6일째 되는 13일에 21명 전원을 대상으로 메르스 1차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음성판정이 나오면서 메르스 대량 확산 우려는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현재 자택이나 시설에서 격리중인 이들은 잠복기 종료 이틀 전인 오는 20일 한번 더 검사를 받게됩니다.

2차에서도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면 22일 자정 격리가 해제됩니다.

앞서 메르스 확진환자 접촉자 가운데 의심환자로 분류된 11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입원 치료중인 메르스 확진 남성도 상태가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차례 검사 결과 최종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가 해제되는데, 이후 28일간 모니터링 기간동안 이상이 없고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메르스는 종료됩니다.

대규모 확산 우려가 줄어들면서 메르스 사태는 발생 7일만에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방역당국은 구체적인 감염원과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OBS 뉴스 김미애입니다.

<영상취재: 이경재/ 영상편집: 공수구>

김미애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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