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의 장례식이 그의 조국 아프리카 가나에서 국장으로 거행됐습니다.

가나 대통령을 비롯해 각국 전·현직 지도자들과 조문단 등 약 2천 명이 참석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코피 아난은 우리 시대 드물게 보편적인 인류애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사람들을 뭉치게 할 수 있었다"며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