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의 장례식이 그의 조국 아프리카 가나에서 국장으로 거행됐습니다.
가나 대통령을 비롯해 각국 전·현직 지도자들과 조문단 등 약 2천 명이 참석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봤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코피 아난은 우리 시대 드물게 보편적인 인류애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사람들을 뭉치게 할 수 있었다"며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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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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