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 추석 기간 동안, 2만9백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465명이 숨졌고, 이 가운데 열에 하나는 음주운전 사고였습니다.

추석 당일에도 2천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추석 당일 음주사고 비중은 연휴 전체 평균보다 13.5% 높았습니다.

경찰은 "명절 음복으로 술을 한두 잔 마시고 운전을 했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많다"면서 "한 잔의 술을 마셨더라도,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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