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약수터 10곳 중 4곳이 음용수로는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 지난 8월부터 31개 시군 307곳 약수터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41.7%인 128곳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적합 판정 이유는 대부분 대장균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시군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약수터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을 때까지 사용을 중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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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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