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 의사를 밝힌 니키 헤일리 유엔 대사가 차기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맞설 유력 주자로 꼽혔습니다.

사직서를 제출하기 전 뉴햄프셔주와 아이오와주 공화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로, 후보 경선 초반전이 벌어지는 2개 주를 찍어 미리 표심을 짚어본 셈입니다.

하지만 후보군을 공개하지 않은 채 과반의 응답자로부터 트럼프의 대안으로서 긍정적 반응을 얻은 후보는 헤일리 대사가 유일했다고 전했습니다.

@AP
US Trump Haley
Trump praises outgoing UN envoy Haley, says she'll 'make a lot of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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