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지원 기자] 배우 강성연이 난산을 했다고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더 건강한 스타의 삶을 위해 스타의 건강을 '스타 건강 체크'에서 꼼꼼히 진단했다.

하지만 최근 맞벌이 부부가 늘고 출산 후 쉴 틈 없이 육아에 나서, 석 달도 안 돼 업무에 복귀하다보면 각종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고 한다.

체중이 심하게 불어나거나 출산 후에 모유수유에 나서면 손목과 어깨 결림, 요통과 골반통증, 허리디스크 등 통증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강성연은 출산 후 빠른 복귀로 예상하지 못한 건강 적신호를 느끼기도 했다고 한다. 

강성연은 "모든 혈관이 터질 만큼 난산을 해서 그 자체로 너무 힘들더라. 어른들이 '아기 낳고 나면 바로 우는 거 아니다, 시력 나빠진다'는 얘기를 많이 하셨는데 몸이 너무 힘들어서 매일 울었다"고 출산 직후를 떠올렸다.

오한진 교수는 "출산할 때 시력이 떨어지는 일들이 생길 수가 있다. 이게 혈압이 올라가면서 조금 나타날 수가 있고 출산 후에는 대부분 회복되는 것으로 확인이 돼 있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성오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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