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일본에서 풍진이 유행하고 있다며 여행자는 출국 전 예방접종을 하고, 면역력이 없는 임신부는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풍진은 감염 시 증상이 심하지는 않으나 임신 첫 3개월 이내에 감염될 경우 태아의 자궁 내 발육부전, 심장질환 등 선천성 기형의 위험이 크므로 임신부는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임신 중에는 생백신 접종이 금기시 돼 있어 유행지역 여행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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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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