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가짜뉴스에 대비해 계정 무더기 삭제라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페이스북 관계자는 최근 허위 정보를 비롯해 광고성 게시글로 돈을 버는 계정 800여 개를 솎아냈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대선 당시 가짜뉴스가 확산하면서 페이스북의 정치적 영향력에 대한 비판이 잇따른 데에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정상적이지만 극우 성향의 뉴스 페이지도 일부 삭제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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