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실학박물관은 오는 21일 다산 정약용 선생의 남양주시 생가에서 해배와 목민심서 완성 200주년 기념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조선후기 대표 실학자인 정약용 선생은 1818년 봄 유배지인 전남 강진 다산초당에서 목민심서를 완성했으며, 그해 가을에는 유배에서 풀리는 해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실학박물관은 다산의 생가인 남양주 조안면 능내리 마재에서 '다산 정약용, 한강변 고향에 돌아오다'를 주제로 풍물굿패가 마을을 도는 '길놀이'와 마을 주민과 함께 고유제 등을 열 예정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