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지원 기자] 불안장애가 최근 사회에 크게 자리잡은 질환으로 알려졌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더 건강한 스타의 삶을 위해 스타의 건강을 '스타 건강 체크'에서 꼼꼼히 진단했다.

그런가 하면 암만큼 꾸준히 증가하는 질환이 있는데 바로 불안장애라고 한다.

심한 스트레스와 수면장애에 따라 점차 증가하고 있는 '불안장애'는 정형돈, 이상민, 이경규, 정찬우 등 많은 스타가 불안장애 중 하나인 공황장애를 겪었다고 알려져 있다. 

허양임 교수는 "불안장애는 다양한 형태의 비정상적인 병적인 불안과 공포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장애를 일으키는 정신 질환을 전체적으로 통칭해서 얘기하는 용어다. 불안으로 인해서 교감신경이 흥분이 되면 두통이나 심장박동이 빨라 진다든가 호흡이 불안해 진다든가 위장관계의 이상 증상 같은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사회적인 편견 및 거부감 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환자들이 최근 국내 여러 스타가 공황장애를 겪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부정적인 인식이 변화 돼 병원을 찾는 환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허양임 교수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이용한 약물치료가 가장 자주 이용되는 방법이다. 또 환자들이 불안을 느끼는 원인에 대한 인지적인 측면을 교정하고 또 불안을 느끼는 요인에 환자를 자꾸 노출을 하면서 불안을 줄여주는 인지행동 치료가 있다"고 치료법을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김준형PD, 작가=최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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