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겨울방학 시즌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전처럼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불과 십 년 전만 하더라도 방학은 휴식과 재충전의 시기였지만 요즘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추세로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데 부담이 생기는 것이 사실이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자유여행을 떠나자니, 아직 초등학생인 아이들을 신경 쓰며 여행을 꾸며갈 생각에 아찔하다. 그렇다고 단체 패키지에서 가이드와 쇼핑 문제로 눈치싸움을 하기도 싫다. 이런 부모들을 위해 추천할 만한 여행이 있다. 바로 나트랑 단독 패키지여행이다.

베트남의 떠오르는 가족 휴양지, 나트랑. 나트랑은 알면 알수록 숨은 매력이 가득한 여행지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나트랑은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하다. 머드 온천, 빈펄 랜드, 골프 등 아이는 물론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바다가 맑고 깨끗해 스노클링, 스킨스쿠버 등 해양스포츠를 체험할 수도 있다. 저녁에는 마사지를 받으며 편하게 휴식을 취하면 된다.

마사지는 동남아시아 휴양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만약 나트랑으로 여행지를 정했으나 빠듯한 스케줄이 있는 풀 패키지여행이 내키지 않는다면 베트남 전문여행사 '베트남스토리'의 나트랑 단독 패키지에 눈을 돌려보자. 기본적으로 베트남스토리의 나트랑 패키지상품은 우리 가족끼리 단독으로 진행되기 대문에 항공 시간에 구애 받지 않는다. 제주항공, 비엣젯 항공 등 여행객이 이용하는 항공편에 맞추어 여행일정이 꾸며진다.

나트랑 빈펄 리조트 객실 내부 모습. 모던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로 꾸며져 있다.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일정 내내 친절한 가이드가 우리 가족 모두를 케어해 주는 것은 물론 '자유여행 같은 패키지여행'이라는 슬로건에 따라 3박 5일의 일정 중 2일은 각자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나트랑 빈펄 리조트, 미아리조트, 더 아남 빌라스, 쉐라톤, 노보텔 나트랑, 인터컨티넨탈, 두옌하 리조트 등 원하는 호텔에서 느긋하게 휴양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자유시간을 활용해 아이들과 함께 빈펄 랜드를 이용하거나 골프를 즐기곤 한다. 합리적인 여행을 원하는 3인 정도의 가족이라면 4성급 호텔에 머물며 나트랑의 관광명소를 둘러봐도 좋다.

밤이 되면 더욱 활기차게 변하는 야시장. (사진=베트남스토리 제공)

참고로 베트남스토리의 나트랑 패키지상품은 '노 쇼핑, 노 옵션, 노 의무 팁' 등 3 NO 정책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출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일정 중 식사 또한 알차다. 일반적으로 식당으로부터 커미션을 받는 여행사들은 질 나쁜 식당을 고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베트남스토리가 추천하는 식당은 직원들이 출장 당시 직접 고르고 고른 맛집으로만 선정돼 있다.

베트남스토리 관계자는 "다낭에 이어 나트랑과 푸꾸옥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의 수요도 점차 늘어나는 상황"이라면서 "휴양지로 유명한 나트랑인 만큼 다낭 패키지와는 달리 휴식 및 힐링에 초점을 둔 패키지상품을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취재협조=베트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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