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
서울시 국감은 파행됐고, 서울시청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야당 대표가 서울교통공사의 채용비리 의혹을 항의하기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하려 하자 시청 측이 진입을 봉쇄해 30분간 양측이 충돌하는 소동이 빚어졌는데요.
이날 시청에는 전남 한 중학교에서 시청 견학을 온 학생들도 있었다는데, 김성태 원내대표의 이런 행동들, 어떻게 보셨습니까?
그런데 시청은 시민들을 위한 공간인데 시청을 왜 막은 걸까요?

[질문2]
서울교통공사 내 친인척이 상당하고. 그 외 여러 의혹들을 봤을때 면밀한 검증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누구나 다 하고 계실텐데요.
민주당.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건 아니겠죠?
그런데 한국당이 특히나 이번 사건에 올인하는데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요?

[질문3]
국감장은 야당의 무대인데 이른바 큰 한방이 없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법사위에서 이 분의 성품이 화제가 됐는데요.
여상규 위원장, 지난달엔 박지원 의원과 고성 오고간 인물 아닙니까?
한쪽에서는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뭐 두려운 일이라도 있는 걸까요?

[질문4]
오늘 12개 상임위를 통해 국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가운데 이목을 모은 몇 곳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먼저 이재명 청문회가 된 국회 행안위의 경기도 국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 지사의 공약과 정책을 검증하는 자리보다는 여러 논란으로 시끄러운 이 지사의 청문회같은 느낌이 들었는데요? 거기다 경기도가 사전 질의 답변서를 배포했다고요?

[질문5]
그리고 오늘도 비리 사립유치원 문제는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이 사회적 문제에 여의도는 드디어 터질 게 터졌다면서도 속 시끄러운 심정을 호소했는데요.
한유총과 유치원, 실제로 지역사회의 빅마우스 역할을 하고 있는 걸까요?
거기다 지금 정치권에 전현직 사립유치원 관련자가 있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질문6]
그런데 혹시 떨고 있는 의원은 없을까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유총과 정치권 유착이 다시 불거질까요?
한유총이 이렇게 몰리면 자진 폭로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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