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컵대회에서 올 시즌 10경기 만에 첫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런던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리그컵 4라운드 16강 원정전에서 왼쪽 2선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16분 선제골과 후반 9분 결승골을 연이어 터뜨렸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30분 요렌테의 쐐기골까지 더하면서 1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웨스트햄을 3대 1로 이기고 8강에 올라 아스널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