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8일 예정됐던 북미 고위급회담이 돌연 연기된 것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는 단순한 일정 조정의 문제였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로버트 팔라디노 국무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북한과 일정을 재조정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인위적인 시간표를 설정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듯 서두를 것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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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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