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에 신축 어시장을 짓는 '현대화사업'을 두고 빚어진 상인 간 갈등이 봉합되면서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인천시 남동구에 따르면 사업 주체인 소래포구현대화사업 협동조합 내부에서 임원진 선출 등의 문제로 내분이 일어나 조합해체 위기에까지 이르자 임원진을 새로 선출하기로 하고 갈등을 마무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는 15일 총회를 열고 조합장 등 임원진을 투표로 새로 뽑은뒤 현대화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