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등 대기업에게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을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던 장시호 씨가 오늘 자정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만기 석방됐습니다.

장 씨는 2016년 12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지난 6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받았습니다.

상고심을 앞두고 있는 장 씨는 앞으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예정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