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늘 교통경찰 등 1만 2천여 명과 장비 4천3백여 대를 교통관리에 투입합니다.

경찰은 수험생의 지각을 막기 위해 시험장 주변 혼잡 교차로를 집중 관리하고, 시험장 진입로 2백m 앞에서는 차량 출입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또 출제본부와 인쇄본부, 문제지 보관소는 시험이 끝날 때까지 순찰하고, 문제지와 답안지를 옮길 때는 무장 경찰관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