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강사 등 서울대 비전임 교원과 연구원들의 가장 큰 고충은 '직업 불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다양성위원회가 시간강사 218명 등 비전임교원 6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61.4%가 현재 겪는 고충으로 '직업 불안정'을 선택했고, 26.4%는 '부족한 소득'이라고 답했습니다.

정규직 전망과 관련해서는 44.2%가 '부정적'이라고 답한 반면, 긍정적이라는 대답은 30.4%에 그쳤으며, 시간강사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이 다른 직군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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