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과거사위원회 활동 기한이 20여일 남은 가운데 여성단체들이 故장자연 씨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성접대 의혹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등 여성단체들은 오전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실 규명과 여성 인권침해 재발 방지, 피해 회복을 위한 후속 조치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과거사위 활동 기한이 25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이번이 아니면 제대로 된 진상규명은 또다시 역사적 부채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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