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토) 오전 6시 50분에 방송된 에 이재현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이 출연했습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올해 인천 서구는 개청 30년 되는 해인데 그동안 중심이 아닌 변방으로 취급당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서구는 인천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예산도 제일 많이 쓰이는 도시로, 미래는 역동적이고 잠재력이 큰 도시라고 말했습니다.

서구의 미래비전으로 '클린 서구, 행복한 서구, 함께하는 서구'를 내걸었는데, '클린 서구'는 미래의 도약을 위해 환경과 안전을 반드시 해결하고 '행복한 서구'는 교육·복지·교통·문화의 활성화를 통해 구민이 더 행복하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서구'는 소통을 통해 구민과 함께 미래비전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수도권 매립지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와 함께 '환경시민위원회'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수도권 매립지는 쓰레기뿐만 아니라 수거 차량이 내뿜는 미세먼지가 많아 경유 차량을 천연가스 차량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은 도시재생 문제로 접근해야 하며 석남동·가좌동 시범지구를 조성해 단순한 개발이 아닌 환경·문화·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