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투어는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 280여 명과 함께 창립 19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김성해 기자]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 온라인투어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지난 18년 간의 성과를 점검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온라인투어 박혜원 대표는 “온라인투어는 지난 2000년 1월 10일 설립 이후 18년간 수많은 역경을 딛고, 위기를 발판 삼아 성장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했다”고 감사의 말을 남겼다.

그는 또 “작년 한 해 동안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여행상품 및 시스템 개발에 끊임없는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면서 “이를 토대로 올해는 시스템의 효율화 및 고도화, 공격적인 마케팅, 체계적인 영업 전략을 통해 더 큰 수익 창출과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온라인투어는 우수한 업무 태도를 인정받은 우수사원들과 5년, 7년, 10년, 15년 등 오랜 시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맡은 일을 성실히 해 온 장기 근속자들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지난 18년간 자체적인 ERP와 통합 상담 예약 시스템인 CTI를 구축했으며 고객 중심의 기업 문화 형성에 따른 CCM 인증 획득, ISMS 및 IS027001 인증으로 안정화된 보안시스템 구현 등 지속 가능한 회사를 구축하기 위해 내실을 다지는데 집중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삼아 창립 19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UI를 갖춘 시스템 보완 및 고도화, 단품 플랫폼 구축, 상품 경쟁력 강화 등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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