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달 24일 안양에서 홍역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3주간 추가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감시 대응체계'를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안양 확진자 발생 이후 경기도는 환자 가족과 의료진, 의료기관 외래환자 등 환자와 접촉한 1천256명을 집중 관리해 왔습니다.
경기도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발열이나 발진 등 홍역 의심증세가 나타나면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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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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