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언제나 뜨거운 열정의 소방대원들이 카메라 앞에서 시원하게 벗었습니다.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직접 누드 달력을 만들어 판매에 나선 것인데요.

시민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화마와 싸우지만 열악한 환경에 놓여야만 했던 소방대원들.

이들은 위해 올해는 이 특별한 달력을 걸어보면 어떨까요?
----------------------------------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 출중한 노래 실력을 뽐내는 남성.

어디서 많이 본 듯한데요.

미남 정치인으로 유명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꼭 빼닮았지만 총리는 아닙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올해 나이 29살의 아프가니스탄 청년 압둘 살람 마프툰인데요.

결혼식 축가 가수로 최근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그는 갸름한 얼굴에 짙은 갈색 눈동자, 곱슬곱슬한 머리까지...

캐나다 총리와 싱크로율 100%의 모습으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자동차 지붕에 올라가 엉덩이춤을 추는 여성들.

[엉덩이춤 추는 장면]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이 장면 실화인가요?

미국 미주리주 한 도로에 나타난 여성 무리가 운전자들을 기함하게 했는데요.

이런 위험한 장난은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절대 따라 해서는 안 되겠죠?
----------------------------------
우주에서 내려다본 지구와 같은 이 모습...

미국 메인주 웨스트브룩 프리섬스코트강 한가운데 등장한 원형 얼음판입니다.

100m에 육박하는 거대한 크기는 물론 시계 반대 방향으로 서서히 도는 것까지 놀라움 그 자체인데요.

"외계인이 남기고 간 미스터리 서클같다", "지구의 기운이 이곳으로 모이는 것 같다"는 주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누구는 기대에 누구는 공포에 떠는 가운데 웨스트브룩 당국은 이 기회를 관광 홍보에 이용하기 위해 SNS 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네요.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이꽃봄 / 영상편집: 용형진>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