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진각종이 운영하는 진각복지재단 산하시설 여직원 2명이 진각종 최고지도자인 '총인'의 아들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을 접수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진각복지재단 직원인 A씨 등 두명은 재단 법인사무처 간부 김 모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해 12월 서울북부지검에 고소했습니다.

두 사람은 고소장에서 김씨로부터 2015년과 2016년 각각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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