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LG는 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하고, 유가족에게 1억원의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17년간 한국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가 순직한 故 윤한덕 센터장의 숭고한 사명감을 기리기 위한 것입니다.
윤 센터장은 2012년 중앙응급의료센터장에 취임한 뒤 응급의료 전용 헬기를 도입하는 등 '응급의료의 버팀목'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2. 현대건설이 2019년 연간 목표로 수주 24조 1천억원과 매출 17조원, 영업이익 1조원을 내세웠습니다.
또, 중대재해와 환경 페널티, 중대품질문제를 없애기 위한 '3 ZERO'를 목표로 현장 우선 안전경영을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이와 함께, 업계 최초 기술교육원-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실시하는 등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설 방침입니다.

3. 기아자동차는 최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에스트래픽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구매부터 충전에 이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극대화 할 계획입니다.

4. CJ제일제당은 시니어 가구가 올해 HMR, 즉 가정간편식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HMR 트렌드 전망을 발표하는 행사를 열고, 시니어 가구에서 혼자 식사를 해결하는 개식화 특성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들의 HMR 소비가 한층 더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메뉴로는 밥과 면, 죽 등 탄수화물 제품과 다양한 조리법으로 메뉴 확장성이 높은 닭고기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작년 11월에 촬영한 영상입니다. 제품 화면도 있습니다.

5. 지난 1997년 설립돼 1986년 대림 계열로 편입된 오라관광이 글래드 호텔앤리조트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대림그룹은 2014년 자체 개발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를 만들어 서울 4곳과 제주에 호텔을 개관했습니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사명 변경은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겨냥하는 또 다른 혁신 의지의 표현"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