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찰이 사법농단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전직 사법부 수장이 피고인석에 앉아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2. 여야 4당이 5.18 폄훼 발언을 한 자유한국당 의원 3명을 윤리위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당은 남의 당 일에 신경 쓰지 말라고 맞받았습니다.

3. 문재인 대통령은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가 한층 더 가까워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분단 이후 처음 맞는 기회라며 간절하고 단합된 마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4. 경기도가 비무장지대에 남북 국제평화역 설치를 추진합니다.
남측 도라산역과 북측 판문역에서 하는 출입국심사를 한 번으로 줄이고 평화의 명소를 만들자는 취지입니다.

5. 수도권매립지의 마지막 공구가 4개월 만에 용량의 7.8%를 채웠습니다.
매립 종료시점인 2025년 이전에 조기 포화가 예상돼 쓰레기 대란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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