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공사가 채용비리 연루 혐의로 전직 임원 2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양평군청 등에 따르면 전직 임원 2명은 2015년 1월과 3월 공고 절차 없이 자신들의 조카와 친구 자녀를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했습니다.

이들은 기간제 근로자를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인사위원으로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평공사는 부정 채용된 직원 2명에 대해서도 징계 절차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