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자식이 체류 중인 곳으로 국외연수를 가 논란을 일으킨 과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상진 의원과, 동행한 자유한국당 김현석 의원이 시의회 윤리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과천시의회는 28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두 의원에 대한 징계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지난해 11월 처자식이 있는 몬트리올로 공무 국외연수를 떠났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가족을 보러 가기 위해 연수를 갔냐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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