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20조원이 투입될 세계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로 경기도 용인이 선정됐습니다.

SK하이닉스는 오늘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인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어제 용인시에 투자의향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실상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관계 부처에 부지를 용인으로 정해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이로써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여개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첫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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