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지난주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가 한 달 반 동안의 마라톤협상 끝에 출퇴근 시간에 한해 카풀 서비스를 허용한다는 데 합의했습니다.
합의안이 도출되기까지 중재자 역할을 하신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
택시와 카풀 업계가 사회적 대타협기구 출범 45일 만에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합의문 발표 전에 울컥하시는 모습도 봤는데요. 합의안 끌어낸 소감과 합의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말씀해주시죠.
[질문2]
그런데 개인택시 기사 등은 카풀이 허용된 것 자체가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생각이신가요?
[질문3]
합의문에는 초고령 운전자의 개인택시를 줄인다는 내용과 월급제 시행이 포함됐습니다. 해결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이는데요.
[질문4]
이번 합의안에서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출시가 핵심이라고 들었습니다. 플랫폼 택시가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질문5]
카풀 관련 합의안에 개인택시에 이어 이번에는 카풀 업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스타트업 3사는 대타협기구의 합의는 무효라는 성명서까지 냈는데요.
[질문6]
그런데 카풀이 범죄에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요?
[질문7]
지난 12일 간담회를 열고 3월 임시국회에서 사회적 대타협 기구의 택시·카풀 합의 관련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셨습니다. 국회 통과에 문제는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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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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