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의 KT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당시 인사업무를 총괄한 KT 전직 임원을 구속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어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거쳐 전 KT 전무 63살 김 모씨를 구속수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KT 인재경영실장으로 근무하던 2012년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절차를 어기고 김 의원의 딸을 합격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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